님은 정화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레터지기 수월입니다.😊
오늘 소울띵은 ‘정화’ 특집 편입니다.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소개해드릴 콘텐츠가 모두 내면을 정화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이런 우연, 사랑합니다)내면, 감정을 정화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내면아이 치유, 무의식 정화, 호오포노포노 등 정화를 말하는 대표적인 방법들은 모두 내 안에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혹은 인정하지 않고 버린) 무수한 기억을 직면하고, 끌어안고, 인정하는 것이라고 저는 이해합니다. 그럼 왜 우리는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걸까요? 오늘은 호오포노포노 이야기를 가져오겠습니다. 모든 진리는 결국 하나니까요. 정말정말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책 《하루 한 번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우리 안에는 신성한 존재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 존재에서 나오는 빛은 항상 우리 곁에 머물고 있지만 이를 깨닫지 못하게 만드는 장애물이 있다고 해요. 그것은 바로 “잠재의식 속에 있는 기억”입니다. “ 인생에서 경험하는 모든 문제와 고민은 기억이 재생되는 과정에서 일어난다. 그러므로 호오포노포노로 잠재의식을 정화하여 공의 상태가 되면 자연스레 빛은 의식을 통과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신성한 존재에서 나오는 영감이 기억에 방해받지 않고 의식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다.”
잠재의식의 기억 창고는 이 세계가 창조되던 시대와 맞닿아 있고, 우리는 알아차리지도 못하는 기억에 의해 반응하고 행동하고 있어요. 이 잠재의식 속에 있는 기억을 우니히피리, 즉 내면아이라고 부릅니다. 아 아이는 “고귀한 존재지만, 사랑받지 못하거나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한 아이와 비슷하다”고 해요. 우리가 할 일은 이 기억을 정화하는 것, 즉 내면아이를 사랑해주는 것이지요. 내면아이에게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용서해줘”라는 네 마디를 건네면 그 기억(내면아이)은 정화되고 신성한 존재의 빛은 우리를 통해 세상에 펼쳐집니다. “잠재의식의 기억을 제거해서 진정한 자유를 손에 넣어, 본래의 모습으로 자신을 되돌리는 방법”이 바로 호오포노포노예요. 기억에 속박되어 살 것이냐 아니면 정화로 이 속박에서 자유로워질 것이냐도 결국 우리의 선택이라고 책에서는 말합니다. 소울띵을 보고 있는 님의 선택은 후자일 거라고 전 생각해요. 오늘 소울띵은 용기 있게 자유로워지기를 선택한 님을 응원하는 이야기입니다. 샨티 출판사 마케터이자 글 쓰는 치유자로 활동하는 이강혜 님의 글을 소개해드릴 건데요. ‘정화하는 일상’을 더없이 솔직하게 표현한 글이에요. 읽으시면서 내 가슴에는 어떤 우니히피리가 똑똑 노크를 하는지 만나보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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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근길에 유난히 거슬리는 것들이 있다. 복잡한 지하철 안에서 주위 상황은 고려 안 하고 자기 편할 대로만 서 있는 사람들(조금만 방향을 틀거나 자리를 옮기면 더 많은 사람이 편하게 설 수 있을 텐데)이나 열차에서 내려 에스컬레이터로 걸어갈 때 길 한가운데를 막고 아주 천천히 가는 사람들(천천히 가는 건 좋은데 그럴 거면 한쪽으로 좀 비켜서서 가든가)이다.
지하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앉을 때 짐 가방을 자기 무릎 위나 발 앞에 놓지 않고 사람이 앉아야 할 옆자리에 떡하니 올려놓는 사람들도 싫고, 지하철 의자에서 다리를 벌려 옆자리까지 침범해오는 사람들이나 넓은 어깨를 수그리지 않고 있는 대로 다 펴서 옆자리 사람을 짓누르는 사람들도 싫다.
특히 다리를 벌리거나 어깨를 펴서 자리를 침범하는 사람들을 겪을 때면 의자마다 레이저 칼날로 된 투명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타인의 자리를 침범하면 즉시 칼날에 베이니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알아서 조심할 수 있게 말이다.
며칠 전 출근길에도 위에 쓴 수많은 이유 가운데 하나로 어떤 사람에게 무지 짜증이 났다. 에스컬레이터로 향하는 길에 습관적으로 그 사람을 향해 눈을 흘기고(그 사람은 알지도 못하는데) 속으로 마구 신경질을 내다가 문득 그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와, 나 꽤 화가 많이 나 있네. 내 안에 이런 짜증의 에너지, 분노의 에너지가 있구나.’
그러고 보면 살아오는 동안 지하철에서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거의 매번 화가 나 씩씩거렸던 것 같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 다음부터라고 쳐도 거의 20년 가까이 똑같은 감정 패턴을 반복해온 셈이다. 이 사실을 알아차린 순간, 그 짜증이 비록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결코 사소한 게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나는 ‘수없이 많은 생을 통해 특정 에너지(카르마라고 할 수도 있겠다)를 쌓아왔기에 그에 걸맞는 환경에서 태어나 지금과 같은 사람이 되었다’는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내가 강하게 느끼는 감정일수록 아주 오랫동안 풀지 못한 채 반복해서 느껴왔을 확률이 높다.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짜증, 내 영역을 침범당하는 것에 대한 짜증’을 이토록 강렬하게 느끼는 이유도 아마 그 때문일 것이다. 어쩌면 이 감정이 생겨난 최초의 시점에는 — 그 사건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 짜증의 강도가 별것 아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작은 감정이라도 정화하거나 흘려보내지 못했기에 비슷한 사건이 있을 때 또 같은 감정을 느꼈을 것이고, 그런 일이 수없이 반복되면서 짜증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투명 레이저 칼날까지 떠올리는 지경에 이르렀을 것이다.
‘짜증’이라는 단어는 ‘분노’나 ‘살기(殺氣)’에 비해서는 훨씬 약해 보이고, 실제로 내가 그런 사람들을 쫓아가서 싸움을 걸거나 때리는 것도 아니지만, 상상 속에서 지하철 의자에 레이저 칼날로 된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걸 그려볼 정도라면 아마도 이 짜증 안에는 얼마간의 살기가 들어 있을 것이고 지금 정화해서 흘려보내지 않는다면 쌓이고 쌓여 다음 어느 생에선가는 물리적인 폭력으로 발현될지도 모를 일이다. 사소해 보여도 결코 사소하지 않다는 건 그런 의미다.
그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환승 지하철역을 향해 내려가면서 열심히 호오포노포노를 했다. 호오포노포노 강사이자 40년 넘게 정화를 해온 카마일리 라파엘로비치는 당장 ‘고마워, 사랑해’가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그 상황에서 느낀 것을 제3자가 공감해주듯이 계속 말로 해본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이런 식이다. “그래, 그 사람 진짜 어처구니없었지? 어쩜, 이 지하철 통로가 다 자기 거냐? 이런 싹퉁머리 없는 인간…” 혼잣말이니 심한 말이 나와도 거르지 않고 한다. 그렇게 계속하다 보면 “그래, 좀 흥분했었네. 이렇게까지 할 건 없는 것도 같고…” 하고 조금 누그러지는 때가 온다고 한다. 누그러지지 않고 계속 화가 나 있다면 우니히피리(내면아이에 해당하는 존재)에게 “그래, 정화를 하고 싶지만 일단 화가 많이 나 있네. 알려줘서 고마워. 사랑해”라고 하고 더 이상 그 감정을 내려놓기를 강요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나는 아직 이런 종류의 일에 화가 많이 나 있다. 그날 그 감정을 말로 조금씩 표현하기는 했지만(물론 미친 사람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사람이 드문 곳에서 작은 소리로 했다) 그것으로 다 풀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이런 것만 봐도 이 짜증이 얼마나 오래되고 뿌리 깊은 감정인지 알 수 있다.
이번 일을 통해서 굵직한 패턴들뿐 아니라 사소해 보이는 생각과 감정들을 정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과거 관계에서 여전히 불편하게 남아 있는 사람들의 공통된 패턴도 조금은 보이는 듯했고, 그것이 그들의 문제라기보다 내 안에서 해결되지 않은 상황과 감정들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그 사람들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들을 하나하나 적어 얼마가 걸리든 꾸준히 정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정화와 명상을 게을리했는데 다시금 정신 차리고 매일 밤 정화와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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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혜(이슬비)
더 많은 지식을 쌓기보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체화하여 근본적인 변형(transmutation)을 이루고자 합니다. 몸과 마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를 연결하는 작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샨티 출판사에서 마케터로 일하며 틈틈이 글쓰기(슬빛시선)와 치유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TRE® (긴장 및 트라우마 해소 운동) 프로바이더 젠더 평등과 화해 퍼실리테이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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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요즘 어떤 내면아이를 자주 만나시나요? 그 아이를 만나 정화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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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의 제자 (피터 마운트 샤스타, 배민경 외 옮김, 정신세계사)
저자 피터 마운트 샤스타가 자신의 소원대로 세인트 저메인을 만난 뒤 “세상을 마스터하는 일은 오직 세상 속에서만 가능하다”는 그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해온 수십 년간의 여정을 담은 책이에요. ‘마운트 샤스타’라는 우스꽝스러운 성(姓)으로 개명한 것부터 부동산 중개인으로서의 활동이나 결혼까지, 저자가 원치 않았지만 부과받은 세인트 저메인의 과제를 받아들이고 영적인 원리를 일상에서 체화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여 그것을 살아내고자 하는 여정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되는 지점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인내와 자기 규율, 헌신을 요하는 이 길에서 지치거나 좌절감이 들 때, 먼저 그 길을 간 사람들의 이야기는 큰 힘이 됩니다. 몇 년에 한 번씩 다시 읽으면 자신의 성장 여부를 확인하는 척도가 되어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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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나를 되찾는 호오포노포노 라이프 (KR여사, 김윤경 옮김, 지식의숲)
현 SITH® 호오포노포노 대표인 카마엘리 라파엘로비치의 책. 목표, 기대, 인간관계, 돈, 일, 자연, 땅과 집, 나와 우니히피리, 몸, 엄마와 자식 등 총 열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서 삶의 목적, 문제의 원인, 회사나 집의 정화, 가족이 아플 때, 트라우마, 우울, 용서, 아이 키우는 법 등의 세부 항목을 상세히 다룹니다. 호오포노포노를 40년 넘게 실천해온 저자가 일상 속에서 매 순간 어떻게 정화를 실천해나가는지 볼 수 있고, 정화를 하는 태도나 마음가짐도 배울 수 있습니다. 정화를 하다 보면 가끔 동력을 잃고 소홀해지기도 하는데, 그럴 때 펼쳐보면 다시금 정화라는 자전거에 올라타 페달을 밟을 수 있었어요. 손닿는 곳에 두고 틈틈이 읽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 주어진 장소가 자신에게 맞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정화할 것이 있기 때문에 지금 그곳에 있으며 무언가를 하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있는 장소에서 느끼는 생각이나 체험을 하나하나 정화해가면 저절로 다음 길이 준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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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세계사 신간 “자기사랑,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데?” 자신을 사랑하고 싶지만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 《하루의 사랑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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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아 지음, 336쪽, 18000원, 2023년 6월 15일 출간
“삶의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마음의 온전한 평화를 얻고자 노력해도 번번이 미끄러지고 마는, 그래서 매번 더 큰 고통과 상처만 안게 되는 나와 같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놀라운 용기와 위로와 희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윤가은(영화감독, <우리들> 연출)
“그동안 내면 깊숙이 숨겨두고 외면했던 자신의 진심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전성희(유튜브 <함께 성장: 써니즈> 운영자)
지난 소울띵에서 예고한 《하루의 사랑작업》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2년 전, ‘자기사랑’은 제 화두였어요(지금도 그렇지만요). 있는 그대로 자기를 사랑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책이나 영상을 봐도 결론만 알려줄 뿐이지, 과정이 어떠했는지 알려주는 콘텐츠는 극히 드물었어요. 머리에선 물음표가 뜨고, 가슴은 답답했습니다.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 건가 싶은 마음에 좌절감이 들기도 했고요.
그러던 중 우연히 블로그에서 하루 님 글을 읽었어요. 제가 겪은 좌절과 답답함, 그럼에도 꼭 나를 사랑하고 싶다는 열망을 모두 온전히 체험한 뒤 알게 된 것들을 진솔하고 다정하게 알려주는 글이었어요. 이런 글을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하루 님께 책을 쓰자고 제안을 드렸고, 그 결과물이 이 책입니다.
하루 님과 편집부 모두 사랑작업을 시작하는 데, 그리고 다시 헤매기 시작할 때 언제든 책을 펼쳐 내 상태를 점검하고 나아갈 수 있는 지도 같은 책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어요. 책을 만드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는 서서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몸으로 깨우치고 있어요. 원치 않는 상황과 감정에 맞닥뜨릴 때마다 도망치려 하지 않고 멈춰 서서 이 상황을 나에게 데려온 아픈 마음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려고 합니다. 하루 님이 책에서 말하는 ‘진실한 나를 만나는 기쁨’과 ‘조건 없는 사랑과 동화되는 환희’를 조금씩 체험하고 있답니다. 덕분에 저는 어제보다 오늘 더 저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부디 나를 수용하고 사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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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er World 영상 마음공부 유튜버 써니즈 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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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정신세계사 인터뷰 영상입니다. 🤩
이번 초대손님은 <함께성장:써니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써니즈 님입니다. 방대한 양의 영성, 마음 관련 책을 소개하고, 치열한 내면탐구의 기록을 공유하는 멋진 분이죠. 워낙 유명한 분이라 제가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써니즈 님의 책 《1일 1답》에서도, 지난 소울띵 편지 (궁금하시면 클릭)에서 저는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삶이 나에게 안 좋을 걸 줄 리가 없다.” 삶에 대한 신뢰를 이렇게 명료하게 표현한 말이 또 있을까요. 써니즈 님은 이 깊은 믿음을 어떻게 쌓아왔을까 궁금했는데 인터뷰 중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결국에는 나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거라고 생각해요. 나는 솔직하게 내 마음을 들여다본다고 하지만 지나온 습관들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러지 못할 때가 많아요. 돌아보면 ‘어, 그때 그게 솔직한 게 아니었네’ 하는 것들도 많고요. 내 마음과 감정들을 좀 더 솔직하게 알아차려야 마음에서 일어난 것과 행동이 일치돼서 일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되는 것 같아요.”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이 삶을 신뢰하는 출발이자 전부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 인터뷰였습니다. 써니즈 님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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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울 일지>는
님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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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연인, 일터에서 겪은 일 등 살아가면서 겪은 다양한 일을 통해 내면을 살피며 알게 된 크고 작은 깨달음 이야기,
마음공부를 하며 겪은 소소한 생활 속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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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울띵은 2023년 6월 22일 목요일에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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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울띵, 어떠셨어요?
여러분의 의견은 소울띵이 무럭무럭 자라는 데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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